Yakju · Filtered Korean grain wine

약주

약주는 약재를 넣어야 하는 술이 아니라 전분질 원료와 국·물을 발효해 맑게 거른 법적 주류 품목입니다. 곡류로 쌀만 쓰는 약주는 녹말질 원료 합계 중량의 1% 이상 누룩을 사용해야 하며, 다른 원료와 제조법에 따라 맛의 폭이 넓습니다.

기본 원료
전분질 원료 · 국 · 물
핵심 공정
발효한 뒤 맑게 여과
쌀만 쓸 때
누룩 1% 이상
약재 필수 여부
필수 아님

How it is made

약주가 만들어지는 기본 과정

  1. STEP 01원료 준비쌀·찹쌀이나 허용된 다른 전분질 원료를 씻고 불린 뒤 익힙니다. 원료 구성은 청주보다 넓을 수 있습니다.
  2. STEP 02국·누룩 준비전분을 당으로 바꿀 효소와 발효 미생물의 공급원인 국·누룩을 준비합니다. 전통 누룩, 입국과 배양 효모를 목적에 맞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3. STEP 03밑술과 덧술한 번에 담그거나 밑술에 원료를 단계적으로 더합니다. 덧술 횟수, 물의 양과 온도는 발효 속도와 농도에 영향을 줍니다.
  4. STEP 04당화·발효국·누룩이 전분을 당화하는 동안 효모가 알코올과 향 성분을 만듭니다. 젖산균 등 다른 미생물도 산미와 향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5. STEP 05분리·여과·병입술덧의 고형분을 분리하고 맑게 여과합니다. 숙성, 살균, 블렌딩과 도수 조정을 거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생주로 출고합니다.

Legal categories

약주를 이해하는 네 가지 축

01

곡물·전분질 원료

쌀 · 찹쌀 · 기타 허용 전분질 원료

약주는 곡류 중 쌀로 한정되는 청주보다 원료 범위가 넓습니다. 실제 사용 원료와 비율은 제품 라벨을 확인합니다.

02

누룩과 국

전통 누룩 · 입국 · 혼합 사용

곡류 원료로 쌀만 쓰는 약주는 법정 누룩 최소량이 적용됩니다. 사용한 누룩의 종류와 미생물은 맛을 동일하게 보장하지 않습니다.

03

담금 횟수

단양주 · 이양주 · 삼양주 이상

한 번 또는 여러 번 원료를 넣는 구조입니다. 다단 담금은 발효 설계이며 자동적인 품질 등급이 아닙니다.

04

부재료와 숙성

무첨가 · 허용 부재료 · 생주 · 살균·숙성

약초·꽃·과실 등을 활용한 제품도 있지만 약주의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첨가물과 출고 상태를 별도 축으로 봅니다.

History in context

약주의 이름과 품목이 이어진 흐름

  1. 다양한 맑은 가양주

    쌀·누룩과 계절 재료를 활용한 맑은 술이 가정과 지역에서 빚어졌고 고조리서에 여러 단양·다단 담금법이 남았습니다.

  2. 맑은술과 존칭으로 쓰인 약주

    약주라는 말은 역사와 일상에서 맑은 술, 귀한 술 또는 술을 높여 부르는 표현 등 여러 맥락으로 사용됐습니다.

  3. 원료·여과 기준의 법적 품목

    주세 행정에서는 약주가 전분질 원료와 국·물로 발효해 여과한 별도 품목으로 정리됐습니다.

  4. 고문헌 복원과 지역 원료의 확장

    전통 누룩과 다단 담금을 복원한 약주부터 지역 곡물·꽃·과실을 활용한 제품까지 폭넓게 생산됩니다.

Tasting axes

약주를 읽는 다섯 가지 축

‘약 냄새’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원료와 누룩, 발효와 숙성에서 온 향을 분리해 기록합니다.

01외관
무색·짚색·금빛·호박빛의 색조, 맑기와 침전을 봅니다. 부재료와 숙성이 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02곡물·누룩 향
밥·떡·미숫가루·견과·버섯·흙 같은 향의 종류와 세기를 확인합니다.
03과일·꽃·부재료
배·사과·멜론·말린 과일과 꽃·허브 향이 발효에서 왔는지 실제 부재료에서 왔는지 라벨과 함께 봅니다.
04단맛·산미·감칠맛
잔당과 유기산, 아미노산이 만드는 균형을 봅니다. 농촌진흥청의 표본 연구처럼 약주군에서 유기산 특성이 관찰될 수 있지만 개별 제품의 법적 요건은 아닙니다.
05질감과 피니시
부드러움·점성·떫은 느낌, 알코올 열감과 곡물·산미·허브가 남는 길이를 기록합니다.

Words to know

청주·약주 핵심 용어

01약주Yakju · 藥酒
현행 주세법에서는 전분질 원료, 국과 물 등을 발효해 여과한 주류 품목입니다. 약재 사용은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02단양주Single-stage brew
원료를 한 번 담가 발효하는 술 또는 제조 구조입니다.
03이양주·삼양주Two- or three-stage brew
밑술 뒤에 각각 한 번 또는 두 번 덧술해 발효하는 구조입니다.
04약재주Herbal liquor
약초·향신 재료 등을 실제로 사용한 술을 설명하는 일반적 표현입니다. 모든 약주가 약재주는 아닙니다.

약주는 약재를 넣은 술이라는 뜻일까

현행 주세법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약주의 기본 정의는 전분질 원료와 국·물을 원료로 발효해 여과한 술입니다. 법이 허용하는 당분·과실·채소 등을 더할 수 있지만 약초나 한약재를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조건은 없습니다.

이름의 한자 때문에 모든 약주에서 약재 향을 예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쌀·누룩·발효에서 오는 곡물, 과일, 유기산과 감칠맛이 중심인 제품이 많습니다. 약재 사용 여부는 제품명보다 원재료명으로 확인합니다.

쌀 약주는 청주와 어떻게 갈릴까

약주는 쌀 외에도 법에서 허용한 다른 전분질 원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주보다 원료 범위가 넓습니다. 곡류 가운데 쌀만 사용한 약주는 주세법 시행령상 녹말질 원료 합계 중량의 1% 이상 누룩을 사용해야 합니다. 청주는 쌀 전체 중량을 기준으로 누룩을 1% 미만 사용합니다.

두 수치는 서로 다른 품목 기준이며 소비자가 완성된 술을 보고 직접 계산하는 등급이 아닙니다. 국과 누룩의 법적 용어 범위, 실제 생산 기록이 함께 적용되므로 병의 품목 표시를 우선합니다.

약주는 왜 맛의 폭이 넓을까

쌀·찹쌀의 비율, 다른 전분질 원료와 부재료, 누룩의 원료·미생물, 단양·다단 담금, 발효 온도와 기간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여과와 숙성 정도도 질감과 향을 바꿉니다. 그래서 가볍고 드라이한 약주부터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한 약주, 꽃·허브·숙성 향이 뚜렷한 제품까지 범위가 넓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전통주 48종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약주군에서 호박산과 부드러운 감각의 특징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조사한 표본의 경향이며 모든 약주가 같은 화학 조성이나 맛을 가져야 한다는 규격은 아닙니다.

어떻게 마시면 특징이 잘 보일까

처음에는 8~12℃ 정도의 서늘한 상태에서 작은 화이트와인 잔이나 향을 모으는 잔에 따릅니다. 첫 향을 본 뒤 조금씩 온도를 올리면 곡물, 누룩, 감칠맛과 알코올 질감이 더 드러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권장 온도가 있다면 그 안내를 우선합니다.

단맛과 산미가 있는 약주는 매운 음식이나 전과 균형을 이루기 쉽고, 드라이하고 감칠맛이 선명한 제품은 생선·두부·나물과 연결하기 좋습니다. 허브나 숙성 향이 강한 제품은 음식의 향신 재료와 강도를 맞춥니다.

라벨에서 확인할 것

주류의 종류가 약주인지, 쌀·찹쌀과 다른 곡물, 누룩, 과실·꽃·허브·당류가 원재료명에 적혀 있는지 봅니다. 알코올 도수, 살균 여부, 보관법, 제조자와 원산지도 확인합니다. ‘전통주’라는 법적 자격은 약주 품목과 별개이므로 필요하면 생산자의 무형유산·식품명인·지역특산주 정보를 찾습니다.

편집 메모

이 문서는 2026년 8월의 현행 주세법과 시행령을 기준으로 합니다. 약주의 역사적·생활 언어와 오늘날 법적 품목은 범위가 다를 수 있으며 개별 제품 판정에는 실제 라벨과 제조면허 자료가 우선합니다.

References

참고 자료

문서 작성에 참고한 원문입니다. 링크를 누르면 해당 기관이나 자료의 페이지가 새 창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