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과 새로는 같은 제품이 아니다
롯데칠성의 소주 제품군은 처음처럼, 새로, 새로의 과실 확장형과 여울로 나누어 읽으면 쉽습니다. 처음처럼과 기본 새로는 식사 자리에서 차갑게 마시는 대중 소주지만 맛 설계와 브랜드 메시지가 다릅니다. 여울은 국산 쌀을 발효·증류한 25도 증류식소주입니다.
같은 회사가 만들고 투명한 병에 담겼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주종은 아닙니다. 새로 살구·다래·오미자는 12도 일반증류주로 소개되며 기본 새로의 식품유형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품 소개
처음처럼
희석식소주 · 15.7%
처음처럼은 15.7도 주력 제품으로 대관령 기슭 암반수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브랜드 특성으로 설명합니다. 희석식소주의 맛은 물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주정의 정제, 제품 도수, 감미·산미 조정과 여과가 전체 인상을 만듭니다.
차갑게 마실 때는 향이 억제되므로 ‘향이 없다’고 단정하기 쉽습니다. 상온에 가까운 작은 샘플도 함께 두고 코에서 느끼는 알코올, 단맛 같은 인상과 마무리 길이를 기록하면 제품 설계를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소개
새로와 제로 슈거
제로 슈거 소주 · 15.7%
새로는 2022년 출시됐고 2026년 기본 제품을 15.7도로 리뉴얼했습니다. 공식 설명은 국산 쌀 100% 증류주 첨가와 아미노산 5종을 특징으로 제시합니다. 쌀 증류주가 들어갔어도 제품 전체를 직접 발효한 증류식소주로 해석하지 않고 라벨의 식품유형을 따릅니다.
제로 슈거는 당류를 넣지 않은 설계를 뜻합니다. 알코올은 여전히 들어 있으며 알코올 자체의 열량도 있습니다. 당류 무첨가를 무첨가·무열량·건강 기능으로 확대하지 않습니다.
제품 소개
새로 살구·다래·오미자
살구·다래·오미자 · 일반증류주 · 12%
새로의 과실 라인은 기본 제품과 별도 범주입니다. 새로 살구와 다래에 이어 2026년 문경산 오미자 과즙을 더한 새로 오미자가 출시됐습니다. 공식 자료는 과실형을 12도의 일반증류주로 설명합니다.
비교할 때 과실향의 강도만 보지 않습니다. 과즙에서 오는 산미, 단맛과 색, 베이스 술의 알코올감이 어디서 이어지는지 적습니다. 제품에 ‘제로 슈거’가 표시되어도 과실 원료와 전체 영양 성분을 별도로 확인합니다.
제품 소개
여울
증류식소주 · 국내산 쌀 · 감압증류 · 25%
여울은 25도 증류식소주입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국산 쌀, 국산 효모와 국을 사용해 약 20~25℃에서 단기간 2단 발효하고 감압증류한 뒤 0℃에서 냉동 여과합니다. 감압증류는 낮은 온도에서 끓일 수 있어 비교적 섬세하고 가벼운 향을 목표로 할 때 쓰입니다.
여울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잔과 12~18℃로 오른 잔을 비교하는 편이 좋습니다. 차가울 때의 깨끗함, 온도가 오를 때 나타나는 쌀·꽃·과실 향과 끝의 알코올감을 기록합니다.
무엇부터 비교할까
처음처럼과 새로로 대중 소주 안의 맛 설계를 봅니다. 다음에 새로 과실형을 붙여 기본 제품과 일반증류주의 차이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울을 비교하면 ‘쌀 증류원액 첨가’와 ‘쌀을 발효해 만든 증류식소주’가 왜 다른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Tasting axes
처음처럼·새로·여울을 비교할 때
기본 대중 소주, 과실 제품과 증류식소주를 세 묶음으로 나누어 비교합니다.
이번에 관찰할 항목
전체 테이스팅 기준 보기 4개 항목
- 01대중 소주의 질감
- 처음처럼과 새로를 같은 온도에서 비교해 단맛 같은 인상, 산뜻함과 알코올 자극을 기록합니다.
- 02과실과 베이스
- 새로 과실형에서는 실제 과즙 향과 소주 베이스가 이어지는지, 단맛과 산미가 얼마나 남는지 봅니다.
- 03여울의 쌀 향
- 여울은 차갑게만 마시지 말고 온도를 올려 곡물·꽃·과실 같은 감압증류 향을 살핍니다.
- 04물을 더한 변화
- 여울에 물 몇 방울을 넣어 향의 폭과 알코올 질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합니다.
References
참고 자료
문서 작성에 참고한 원문입니다. 링크를 누르면 해당 기관이나 자료의 페이지가 새 창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