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와 마이너스는 무엇의 방향일까?
니혼슈도는 사케의 비중을 환산한 값입니다. NRIB의 라벨 사전은 15°C의 사케를 기준으로 측정하며, 기준보다 가벼우면 플러스, 무거우면 마이너스 방향이라고 설명합니다. 당이 많아지는 것과 알코올이 많아지는 것은 비중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NRIB 라벨 사전, 인쇄면 5–6쪽
따라서 +5가 당류 5g을 뜻하지도 않고, 0이 무당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당의 차이를 추정하려면 도수가 같은 조건인지 먼저 봐야 합니다. 도수가 다른 원주와 일반 병입주를 니혼슈도만으로 단맛 순위에 놓는 것은 피하세요.
산도와 아미노산도는 같은 칸이 아니다
| 항목 | 무엇을 읽는 지표인가 | 단정하면 안 되는 것 |
|---|---|---|
| 니혼슈도 | 사케의 비중 | 당류 g 수·단맛 점수 |
| 산도 | 유기산에 관한 분석 지표 | pH나 혀의 신맛 강도와 동일한 값 |
| 아미노산도 | 아미노산에 관한 분석 지표 | 산미 점수·좋은 술의 등급 |
일본 국세청은 산도와 아미노산도를 다른 성분 항목으로 구분합니다. 이름에 모두 ‘산’이 들어가도 같은 시험이나 같은 감각을 말하지 않습니다. 표는 지표의 역할을 요약한 것이며 특정 제품의 성분을 추정한 자료는 아닙니다. 국세청의 성분 설명
산미가 높으면 당이 없어진 것일까?
산과 당은 함께 맛의 균형을 만듭니다. 같은 당 함량에서도 산이 많으면 덜 달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느낌이 당이 제거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NRIB는 향미 성분과 매끄러운 질감 역시 단맛·드라이함의 인상에 관여한다고 설명합니다. NRIB의 단맛·드라이함 FAQ
산도까지 알더라도 ‘이 조합이면 누구에게나 드라이’라는 정답표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달콤한 과일 향과 실제 단맛도 따로 확인하세요. 음식과 온도까지 다르면 제품의 숫자만으로 두 잔의 차이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평균 수치를 현재 제품의 정답으로 쓰지 않는다
국세청의 성분 자료는 2008–2012년 분석 자료를 모은 평균입니다. 준마이·긴조 등의 경향을 설명하는 배경으로 읽을 수 있지만,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제품의 범위나 특정 병의 분석 성적은 아닙니다. 지역 평균을 산지 전체의 고정된 맛으로 바꾸어 읽는 것도 피합니다.
제품 수치가 필요하면 같은 제품명·도수·출하 시점의 생산자 자료를 확인합니다. 공개되지 않은 산도나 아미노산도는 ‘미공개’로 남기고, 계열 이름을 근거로 평균값을 대신 채우지 않습니다.
숫자와 감각을 두 줄로 기록한다
첫 줄에는 제품명, 도수, 공개된 니혼슈도·산도, 자료 기준을 적습니다. 둘째 줄에는 향·단맛·산미·감칠맛·마무리를 기록합니다. ‘산도가 높다고 소개됐지만 이 잔에서는 단맛도 느껴짐’처럼 관찰과 자료가 다른 부분을 그대로 남겨도 됩니다.
이는 실제 제품의 시음 결과가 아닌 기록 방법입니다. 전체 라벨을 읽으려면 사케 라벨 가이드, 온도 조건을 맞추려면 서빙 온도 안내로 이어서 읽어 보세요.
References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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